장안삼겹살은 속초 여행의 마지막을 완성했다
주말 저녁 속초 중앙로 쪽을 걷다가 든든하게 고기를 먹고 싶어 장안삼겹살로 향했습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42이며, 이날은 점심을 비교적 일찍 먹어 저녁 무렵 허기가 꽤 컸습니다. 처음에는 삼겹살을 넉넉하게 주문하고 빠르게 먹을 생각이었지만 자리에 앉아 불판을 보니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음식은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처음 예상한 양과 실제 포만감이 조금씩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괜히 배고프다고 서두르지 말자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자 바깥에서 걷던 속도도 자연스럽게 잦아들었고, 일행과 대화를 나누면서 먹을 만큼씩 불판에 올렸습니다. 몇 점을 먹고 허기가 가라앉으니 다음 고기를 올리는 간격도 길어졌습니다. 속초 시내에서 여러 일정을 붙여 움직였던 날이라 저녁만큼은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고 익숙한 삼겹살을 천천히 먹는 흐름이 잘 맞았습니다. 1. 골목 끝에서 주소를 다시 봤습니다 장안삼겹살을 찾아갈 때는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42를 목적지로 설정했습니다. 중앙로 일대에서 이동하다 세부 골목으로 들어간 뒤에는 화면의 남은 거리보다 주변 건물과 번지 표시를 함께 확인하는 쪽이 수월했습니다. 저도 거의 도착했다는 안내가 나온 순간부터 걸음을 조금 늦추고 목적지를 살폈습니다. 분명 근처인데 한 번 지나치는 것 아닌가 싶어 주소를 다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골목 진입 전 주변 흐름과 들어갈 방향을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가능한 공간과 이용 방법은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행과 따로 출발한다면 장안삼겹살이라는 상호만 보내기보다 중앙로147번길 42라는 전체 주소까지 함께 전달해 두면 서로 찾기가 편합니다. 저는 이날 시내에서 걸어 이동하는 구간도 있었는데 골목에 접어드니 큰길과는 분위기가 달라져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게 됐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약속 시간에 너무 빠듯하게 ...